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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숭실대 문예창작과 교수·시인 최승호
중견시인 최승호(57). 숭실대 문예창작과 교수이기도 한 그는 감정이 배제된 객관적 시선으로 현대 물질문명을 비판하는 시를 써왔다. 생태주의적 세계관도 그의 시에 녹아들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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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대표 예술가들이 내뿜는 아우라
(위)소설가 박완서(朴婉緖1931~2011) (아래)시인 서정주(徐廷柱1915~2000) 사람의 얼굴은 인격이다. 얼굴에는 삶의 흔적이 배어 있다. 시대를 통찰하는 예술가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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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외수, 트위터 팔로워 국내 첫 100만 돌파
소설가 이외수(65·사진)의 트위터 팔로워가 3일 국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다. 이씨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팔로워를 거느려 ‘트위터 대통령’으로 불려왔다. 이씨는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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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화천 주민’ 이외수, 특산품 광고 모델로
작가 이외수씨가 화천 특산품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. 소셜커머스 회사인 티켓위(http://wwwticketwi.com)와 손 잡고 화천 토마토 감자떡과 토마토 쌀국수 판매에 나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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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중권 "전자토론 폐쇄는 전두환식 쿠데타"
통합진보당 중앙위 의장인 심상정 공동대표가 13일 "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오전 10시까지 어제 중앙위원회에서 해결하지 못한 안건들을 전자표결하겠다"고 밝혔다. 전날 당권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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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편집자레터] 기대되는 인터넷 서점의 ’오프라인 승부’
좋아하는 작가를 직접 만나보신 적이 있습니까? 그냥 얼굴만 멀리서 바라보는 게 아니라 지은이와 마주보고 앉아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는, 그런 기회 말입니다. 하지만 그런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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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마켓, 이외수 작가와 함께하는 ‘감성마을 여행 이벤트’ 진행
G마켓(www.gmarket.co.kr)이 오는 26일까지 ‘하악하악’의 저자 이외수 씨와 함께하는 ‘감성마을 1박2일 감성여행 이벤트’를 진행한다.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서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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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색출의 기술
가는 해를 돌아보며, 오는 해를 기대하며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 때다. 꼼꼼한 이들은 어디에서 잘지, 가서 무얼 먹을지 몇 주 전부터 챙긴다. 물론 지갑 하나 들고 무작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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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선거혁명의 전주곡, 트위터
6·2 지방선거 투표율이 15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면서 트위터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. 2002년에 대통령선거에서 인터넷과 문자 메시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, 2010년에는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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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릎팍도사' PD "섭외 가장 힘들었던 게스트는…"
"가장 섭외하기 힘들었던 게스트는 아무래도 사진작가 김중만 선생님이었던 것 같다." MBC '황금어장-무릎팍도사' 박정규PD의 말이다. 박PD는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'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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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관 청소원이라더니"…네티즌, 이외수에 뿔났나
혼외 아들의 양육비 지급 소송에 휘말린 소설가 이외수(67)씨가 1988년 ‘혼숙(混宿) 대마초 사건’과 관련해 한 해명이 거짓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. 5일 조선일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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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외수 혼외아들 양육비 청구소송 29일 조정위 열려
소설가 이외수(66·사진)씨의 혼외아들 양육비 등 청구소송은 일단 조정위원회를 거치게 됐다. 16일 춘천지법 가사1단독 권순건 판사의 심리로 열린 이씨의 혼외아들 친자인지 및 양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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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악플 좀…" 이외수, 158만명에 SOS쳤다가
소설가 이외수씨가 13일 오전 9시57분 자신의 트위터에 ‘악플 밀어내기’ 시작을 알리는 글(맨 위)을 올린 이후 이씨의 트위터 팔로어들이 잇따라 호응 답글을 달았다. [트위터 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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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외수, 임윤택 임종 지켜봐… "오늘은 악플 달지 않았으면"
[중앙포토] 소설가 이외수(67)가 임윤택을 추모했다. 12일 오전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“울랄라세션 임윤택 단장의 임종을 지켜보고 돌아왔다. 그는 비록 짧았으나, 누구보다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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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대의 한국문학 상업성에 의한 타락 두르러져
80년대 문학은 그 표면적인 현상으로서▲역사나 기법에의 도피▲상업성에 의한 타락▲우회적 대결로서의 풍자▲인간본연의 서정에의 회귀등으로 분류된다는 분석이 나왔다. 18일부터 20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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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가 이외수씨 「탈 여관」 전작 장편 『들개』집필 끝내
소설가 이외수씨가 2개월만에 「탈 여관」했다. 이씨는 지난9월초부터 춘천의 집에서 나와 서울마포 K여관에서 전작상편 『들개』를 집필했는데 지난5일 탈고한 것. 이씨의 이번 여관칩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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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인작가 10명의 체험기 『나의 이야기』출간
신인급 소설가 10인이 자신들의 출생과 성장, 문단「데뷔」과정 등을 자세히 쓴『나의 이야기』가 나왔다. 그들이 어떠한 아픔을 디디고 일어나 문학에서 진정한 삶의 의의를 느끼게 되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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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막말논란 이외수, 5년 치 사용료 내거나 나가라” 통보한 화천군의회
이외수. [중앙포토] 소설가 이외수(71·사진)씨가 고향인 경남 함양군에서 다음 작품을 집필하겠다는 의사를 처음으로 밝혔다. 이에 따라 이씨가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을 떠나 함양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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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스트셀러 작가들 귀환…모처럼 소설시장 활기
황석영, 이외수, 김영하, 무라카미 하루키,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줄줄이 신간 소식을 알려오면서 소설 판매량이 늘고 있다. 인터파크도서는 지난 5월 한달간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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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는 하나…흥으로 통한 공연"
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·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. 이날 공연에는 '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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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외수, 43년 만에 졸혼…부인 “오랜만에 방학 맞이한 기분”
소설가 이외수. [중앙포토] 소설가 이외수(73)씨가 결혼 43년 만에 졸혼했다. 22일 여성지 ‘우먼센스’에 따르면 이씨는 부인 전영자(67)씨와 지난해 말부터 별거에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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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외수 장남 "오늘 한가위보다는 아버지 생일…큰 호전 없어"
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. [이외수 SNS 캡처] 소설가 이외수(74)씨의 아들이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전했다. 이 작가는 지난 3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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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외수 부인 “한날 한시에 같이 가자”…말 못하는 이외수
작가 이외수 페이스북에 15일 밤 올라온 글과 영상. 페이스북 캡처 뇌출혈로 쓰러진 소설가 이외수(75)씨의 아내 전영자씨가 이씨를 향해 “한 날 한 시에 같이 가자”라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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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외수 아들 "부부가 뭔지…졸혼 부친 쓰러지자 병상 지켜"
소설가 이외수(75)씨의 장남 한얼씨가 4일 이외수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. [홈페이지 캡처] 소설가 이외수(75)씨의 장남 한얼씨가 “어머니와 아버지를 보며 부부라는